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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한전은 망했다" 직원 성토 나오더니...90년생도 '희망퇴직' 칼바람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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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조원대 부채를 안은 한국전력이 오는 6월 15일 희망퇴직을 시행합니다.

심각한 재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자구책의 일환으로, 입사 4년차(근속연수 3년)의 비교적 저연차 직원도 희망퇴직 대상이 됩니다.

희망퇴직 신청 기간은 3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며, 희망퇴직 대상자에게는 퇴직금 외에 위로금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입니다.

한전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반납한 `2022년도 경영평가 성과급`으로 희망퇴직 위로금 재원 약 122억원을 마련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