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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과 SK텔레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함양 남계서원에서 16일부터 18일까지 이동형 ICT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함양군 초등학생들이 ‘티움 모바일’의 미래 직업 연구소에서 AR?VR을 통한 적성검사를 체험하고 있다./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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