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목격해 119에 신고, "추가 수색 벌일 방침"
한강에서 중학생이 실종돼 경찰과 소방이 수색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15일 오후 9시 30분쯤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중학생 A군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소방 관계자는 "A군이 한강에 들어가는 것을 목격한 시민이 119에 신고했다"며 "16일 저녁까지 A군을 발견하지 못해 추가수색을 벌일 방침"라고 말했다. A군은 수도권 소재 중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다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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