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는 올해 4월 12일 '2045 미래전략위원회'를 출범하고 국가 과학기술혁신 경쟁력 확보를 위한 '미래전략 2045' 수립에 착수했다. 미래전략 2045는 미래 사회변화를 예측하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과학기술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전략으로 구성된다.
2045 미래전략위원회는 현재까지 총 5차례 열렸다. 산업계, 학계, 연구계, 언론 및 과학기술정책 분야로 구성된 위원들이 전체 방향성을 검토하고 각자의 전문 분야에 대해 자문을 했다. 위원회는 과학기술과 혁신생태계라는 2개의 실무 분과위원회도 꾸준히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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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토론회는 15일 대전 기초과학연구원(IBS) 과학문화센터 강당, 17일 광주 국립광주과학관 상상홀, 22일 부산 국립부산과학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토론회에서 현재까지 수립한 미래전략 2045에 대한 발표와 지역 전문가의 지역 과학기술생태계 현황 및 미래 과학기술 발전방향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류광준 과학기술정책국장은 "급격히 변화하는 미래 트렌드에 대응해 국가 전체 차원의 장기전략을 수립하는 데 있어서, 지역은 연구개발과 과학기술 생태계의 한 축으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지역 과학기술인과 국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전략에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윤경진 기자 you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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