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중 21.9%가 근로시간 단축이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응답했다. ‘월 소득이 줄어듦’(60.2%, 복수응답)이 가장 많았고, 전체 응답자 24.7%의 임금이 월평균 38만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되었다.
반면, 긍정적인 영향으로는 ‘취미 등 여가 생활 가능’(49.2%, 복수응답)을 첫 번째로 꼽았으며, ‘정시 퇴근 분위기 정착’(40.3%), ‘가족과의 시간 확보로 만족도 증대’(39.7%) 등이라고 답했다.
주 52시간 근무제에 대한 설문 결과 및 현황을 영상으로 정리했다.
심정보 기자 shim.jeongbo@joongang.co.kr
▶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 이슈를 쉽게 정리해주는 '썰리'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