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 원주시장에 소화기 기증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오른쪽)이 지난 15일 원주 전통시장의 한 상가에 소화기를 전달하고 있다. 광해관리공단 제공

한국광해관리공단이 본사가 있는 원주 전통시장에 500대의 소화기를 기증했다. 16일 광해관리공단에 따르면 전날 원주 전통시장연합회에서 500대의 소화기 전달식을 가졌다.

광해관리공단은 올해 초 발생한 원주 중앙시장 화재에 따라 지난 2월 원주 중앙시장에 350대의 소화기를 지원했다. 이번 추가 지원으로 원주시 내 7개 전통시장의 각 점포마다 최소 1대의 소화기를 비치할 수 있게 됐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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