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서울시복지재단, '2019 SEOUL 사회공헌 포럼' 개최

'민·관 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파트너십' 주제로 진행

‘2019 SEOUL 사회공헌 포럼’ 웹포스터/제공=서울시

아시아투데이 우종운 기자 = 서울시가 민·관 협력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2019 SEOUL 사회공헌 포럼’을 개최한다.

시는 서울시복지재단과 함께 다음달 3일 오후 2시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서울상공회의소에서 기업 사회공헌 관계자 및 자치구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 포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민·관 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파트너십’을 주제로 학계와 기업의 강연 및 기업·자치구 출연재단·자치구의 사례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참가자 간의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된다.

시복지재단은 이번 포럼 이후 서울지역의 공통된 복지분야 사회문제를 선정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소그룹 모임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홍영준 시복지재단 대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서울시 복지 분야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에서 관심을 갖는 사회공헌 방향성 및 사례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형우 시 복지기획관은 “이번 포럼으로 기업들이 요구되는 사회적 의무들을 충족하고 복지 분야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원활한 민·관 협력을 위해 다양한 노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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