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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행장 진옥동)은 주사위를 굴리며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쏠 플레이 적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모바일 게임을 하며 쉽고 재미있게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펀세이빙(Fun-Saving) 적금이다. 6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기본금리 연 1.9%에 게임에 참여하면 연 0.2%, 게임 내 코인을 모아 레벨 10 도달 시 연 0.4% 우대금리를 준다. 최고 연 2.5%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적금 가입 후 게임을 진행하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과 GS25 편의점 할인 쿠폰이 들어있는 총 3500개의 럭키박스가 제공된다. 또 친구와 함께 짝꿍을 맺어 게임을 하는 고객 중 매월 상위 200개 팀에 쏠루마블(쏠 캐릭터가 적용된 보드게임)을 발송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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