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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기자의 일상]분단 현장을 마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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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강원도 철원 민간인통제구역에서 바라본 남방한계선 철책과 비무장지대(DMZ) 내 역곡천. 박종진기자 tr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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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출입 기자단이 이달 초 비무장지대(DMZ) 화살머리고지 감시초소(GP)를 찾았습니다. GP 전방으로 조금 먼 곳에는 북한 GP와 전진 철책, 가까이에는 남북 공동 유해 발굴 현장이 보였습니다. 남북 관계 개선으로 'DMZ 평화의 길'이 열렸습니다. 그러나 다시는 밟지 못할 수도 있는 땅에 다녀왔다는 생각에 숙연한 마음이 듭니다. 북핵 폐기를 비롯해 남북 및 북·미 관계 개선으로 종전 선언과 통일이 하루 빨리 이뤄지길 바랍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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