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3 (월)

이슈 수돗물 유충 사태

서울시, '붉은 수돗물 사태' 인천에 아리수 12만병 지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서울시는 14일 붉은 수돗물이 나오는 사태를 겪는 인천시에 아리수 12만병을 주민 식수용으로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금까지 350㎖ 11만병, 2ℓ 1만병을 지원했다. 또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계속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추가 지원 요청이 있을 때 상시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인천 서구와 중구 영종도를 중심으로 발생한 붉은 수돗물 사태는 15일째 이어지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