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수폭행·상해 등 혐의로 4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오후 11시20분쯤 고시원에서 50대 B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둔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이 사건으로 B씨는 이마가 약간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하지만 B씨는 A씨에 대해 처벌불원 의사를 밝히고 있다. 피해자가 상해진단서를 내지 않으면 특수폭행 혐의만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찰 관계자는 "폭행 원인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A씨는 과거에도 고시원에 거주하는 사람들과 시비가 붙어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 이슈를 쉽게 정리해주는 '썰리'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