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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김해시-서원유통, 사회적기업 육성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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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허성곤 김해시장(왼쪽 네 번째)과 김기민 서원유통 대표이사(왼쪽 세 번째)가 23일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김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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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아시아투데이 이철우 기자 = 경남 김해시와 ㈜서원유통이 23일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김해시와 서원유통은 △사회적기업 육성·지원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지역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서로 협력한다.

서원유통은 78개 탑마트를 운영하는 연매출 1조700억원의 영남지역 유통기업이며 김해에는 물류센터와 축산물가공센터, 서원기업운송을 둔 대표적 향토 기업이다.

현재 서원유통에 벌꿀류를 납품하는 김해시 우수식품기업인 ㈜대동농원이 김해지역 서원유통 납품업체 가운데 제1호로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시는 “대동농원은 현재 취약계층 근로자를 다수 채용하고 있고 사회적기업으로서 요건은 대부분 충족한 것으로 판단돼 오는 6월 사회적기업 심사를 거쳐 인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허성곤 시장은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원유통이 적극적으로 협조해줘 감사하다”며 “사회적기업을 적극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모두가 함께 잘사는 김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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