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현지 시간 어제(20일) 오전 11시 40분쯤 아프간 통신·정보기술부가 입주한 카불 시내 18층 건물에서 자살 폭탄 공격이 발생했습니다.
폭발 직후 이 건물에는 무장한 괴한 4명이 침입했고, 이들은 출동한 보안군과 수 시간 대치하며 총격전을 벌였습니다.
아프간 내무부는 당시 성명을 통해 자살 폭탄범과 무장 괴한들이 전원 사망하거나 사살됐지만 이 과정에서 민간인 4명과 군인 3명도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IS의 아프간 지부인 이른바 'IS 호라산'은 2015년부터 아프간과 미군뿐 아니라 탈레반과 전투를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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