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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전체 균열" 알고도…'정자교 붕괴' 17명 송치·시장 무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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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경기도 성남 분당에서 갑자기 다리가 무너져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다쳤습니다. 이 사고를 수사해 온 경찰이 점검과 보수 과정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구청 공무원과 점검 업체 직원 17명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찰은 성남시장에게는 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김진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해 4월, 2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성남시 '정자교 붕괴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