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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군위군체육회, 올해 12억 4천만원 예산 확정…군위삼국유사 전국마라톤대회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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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군위군체육회 2019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김영만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군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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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국제뉴스) 이기만 기자 = 군위군체육회(회장 김영만 군위군수)가 21일 군위군청에서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열어 12억 4천만원 규모의 올해 예산을 확정하고 군위삼국유사 전국마라톤대회 폐지를 결정했다.

이 날 회의는 체육회 임원 및 이사 28명, 대의원 21명 참석한 가운데 신규 임원선임 및 임원변동 보고와 2018년 사업결산, 2019년도 사업계획과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올해 군위군체육회 전체 예산은 12억4천여만원 규모로 각종 대회는 물론 지역 동호인의 화합과 기량 향상을 위한 자체대회 개최, 생활체육 활성화 등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특히 올해부터 그동안 실효성 문제가 거론되었던 군위삼국유사 전국마라톤대회를 폐지하고 대신 군위삼국유사 전국걷기대회를 개최해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군위의 대외이미지를 한층 거양한다는 계획이다.

김영만 군수는 "그동안 군 체육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각종 체육대회를 통해 군민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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