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위성호, 후임 진옥동 행장과 첫 공식동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신한銀 보육시설 물품기부 봉사


파이낸셜뉴스

위성호 신한은행장(왼쪽)과 진옥동 은행장 내정자(오른쪽)가 19일 임원들과 함께 전국 보육시설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입학 축하 학용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위성호 신한은행장과 진옥동 은행장 내정자가 은행장 인사후 처음으로 공식 행사에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신한은행은 19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전국 보육시설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입학 축하 학용품 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는 매년 은행장과 임원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신한은행은 2013년부터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 총 2622명에게 학용품 세트를 지원했다.

이날 위성호 은행장과 진옥동 은행장 내정자를 포함해 임원·본부장 48명은 초등학교, 중학교 입학생에게 필요한 노트, 필통 등 학용품 키트를 만들어 한국아동복지협회에 전달했다. 행사는 임직원들이 지난 1년간 승진, 생일 등 개인 및 소속부서에서 좋은 일이 있을 때 기부하는 '좋은 날 좋은 기부'로 마련된 기부금으로 준비됐다.한국아동복지협회 관계자는 "신한은행에서 항상 전국의 입학생에게 필요한 학용품을 엄마의 손길처럼 준비해 입학준비에 큰 도움이 된다"며 "7년 전에 인연을 맺은 중학교 입학하는 아이들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준 마음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kschoi@fnnews.com 최경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