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8일 오전 서울 송파구 제너시스BBQ 본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했다고 밝혔다.
앞서 KBS는 지난달 15일 윤 회장이 회삿돈을 아들의 미국 유학 자금 및 생활비로 유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와 관련, 경찰은 최근 업무상 횡령 혐의로 윤 회장을 입건했으며, 압수수색에서 회계 서류와 관련 계좌를 확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날 압수수색에 대해 BBQ 측은 “현재 관련 보도에 대해 민·형사상의 모든 법적 조치를 취했고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법원의 올바른 판단을 위해서라도 이번 압수수색과 관련해 경찰에 최대한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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