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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인천시 공무원노조, 소외계층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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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사진=인천시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 공무원노동조합은 14일 남구 숭의동 일대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공무원노조에서 조성한 성금으로 연탄 3,000여장을 구입했으며 공무원 노조가 차로 배달이 곤란한 소외계층의 가정까지 직접 배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미영 사무총장은 “연탄 나눔봉사가 생각보다 힘들지만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하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인천시와 공무원노조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 올해도 임치완 노조위원장, 조합원 및 시 공무원 50여명이 참여해 저소득층 독거노인가정 등 소외계층 15가구에게 가구당 200장씩 총 3,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시와 공무원노조는 연탄 나눔 봉사외에도 나눔과 기부문화 봉사활동을 발굴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 주성남 기자 jsn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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