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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멜라초 독성 빼내고 섭취해야…한의사 "어혈 제거하는 데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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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사진=멜라초

아시아투데이 온라인뉴스부 = 11일 멜라초가 화제인 가운데 독성과 효능 등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천기누설’에서는 멜라초의 효능과 주의사항에 대해 소개돼 관심을 모았다.

멜라초의 알칼로이드 성분은 진통 효과가 상당해 생리통이나 복통, 관절통 등에 사용됐다.

배한호 한의사는 “한의학에서 뇌경색을 중풍이라고 하는데, 중풍의 원인이 어혈이다. 멜라초는 이 어혈을 제거하는 데 효과가 있다. 때문에 중풍으로 인한 여러 증상과 후유증을 치료하는데 멜라초가 도움이 된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멜라초에는 약간의 독성이 있어 삶거나 물에 담궈뒀다 독성을 빼낸 후 섭취해야 한다.

독성을 빼낸 멜라초에 물을 부어 갈아 마시면 신경 안정 효과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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