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나연이 미니 2집 '나'로 돌아온다/제공=JY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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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트와이스 나연이 컴백 타이틀곡 '에이비씨디(ABCD)'로 'K-팝 솔로 퀸' 명성을 이어간다.
나연은 오는 6월 14일 미니 2집 '나(NA)'를 발매하고 2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팬들과 만난다. JYP는 16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신보 트랙리스트를 게재하고 컴백 분위기를 달궜다.
공개된 트랙리스트는 화려한 작가진이 크레디트를 수놓아 명반 탄생을 예감케 한다. 타이틀곡 'ABCD'는 릭 브릿지스와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 빅히트 뮤직 전속 프로듀서 피독이 작곡으로 참여해 든든한 지원군이 됐다.
이 밖에 트와이스와 작업한 바 있는 진저브레드와 샘 클렘프너, 호주 싱어송라이터 샘 피셔, K-팝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다니엘 오비 클라인, 찰리 태프트 등도 참여했다.
실력파 아티스트들 역시 곡 작업 및 피처링으로 힘을 보탰다. 샘김은 3번 트랙 '헤븐(Heaven)'의 작사, 작곡 및 피처링에 참여했고 악뮤(AKMU) 이찬혁은 5번 트랙 '할리갈리(HalliGalli)'의 작사, 작곡을 맡았다.
또 쏠은 7번 트랙 '카운트 잇(Count It)'의 작사, 실력파 걸그룹 키스 오브 라이프 멤버 쥴리가 4번 트랙 '매직(Magic)'의 피처링을 담당해 나연과 특별한 음악적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나연의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ABCD'를 비롯해 '버터플라이즈(Butterflies)' 등 총 7곡이 수록된다.
앞서 나연은 2022년 6월 미니 1집 '아이엠 나연(IM NAYEON)'을 발매하고 성공적인 솔로 출발을 알렸다.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7위를 차지했고 빌보드 총 18개 부문에 랭크됐다. 나연 특유의 톡톡 터지는 에너지가 여름 계절감과 시너지를 낸 타이틀곡 '팝!(POP!)'은 국내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최상위권에서 롱런 인기를 누렸다.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솔로 아티스트로 단단하게 입지를 내린 나연의 반가운 컴백에 글로벌 음악팬들과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나연의 미니 2집 '나(NA)'는 오는 6월 14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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