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이의신청이 천 건에 육박했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15일 수능 시험이 끝난 직후부터 오늘(19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에 이의신청 게시판을 열었는데, 오후 5시 58분까지 게시판에 올라온 글은 979건에 달했습니다.
평가원 관계자는 "이의신청으로 접수됐지만 이의신청이 아닌 내용도 있어서 정확한 결과는 내일 오전쯤 나올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영역별로 보면 사회탐구가 가장 많고, 그 다음이 국어와 수학 영역 순서였습니다.
교육과정평가원은 이의신청에 대해 심사한 뒤 오는 26일 정답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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