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MG체크카드로 QR결제 하세요"

새마을금고 전경

MG체크카드를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스마트폰에 등록해 놓으면 QR코드로 결제가 된다.

새마을금고는 16일부터 체크카드가 없더라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QR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

MG체크카드는 지난달 업무대행사인 BC카드의 자체 온라인 결제 플렛폼인 페이북앱을 이용해 QR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MG체크카드도 페이북 QR결제 시스템에 참여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 서비스는 QR코드를 인식하는 스캐너가 설치된 가맹점에서 카드가 없이도 기존 카드결제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GS25편의점에서 도시락을 페이북 QR로 구매 시 50%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 상품은 도시락·면요리 전 제품이며 행사기간 내 최대 15개 수량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단 컵라면, 봉지면은 행사에서 제외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카드사업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MG체크카드는 회원의 요구 사항에 항상 귀를 기울여 다양한 회원의 요구에 부합할 수 있는 결제 수단 다양화를 통해 MG체크카드의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임애신 기자 seodw@ajunews.com

임애신 seodw@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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