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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다크 아이리스’ 25일 개봉, 기억 잃은 바리스타…충격적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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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영화 ‘다크 아이리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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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액션 시퀀스와 미스터리한 스토리로 무장한 미스터리 액션 ‘다크 아이리스’가 오는 25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다크 아이리스’는 의문의 연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 당한 아이리스 앞에 기억을 잃은 자신의 과거와 관련된 이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물이다. 아이딜와이드 국제 영화제에서 최우수 음악상 수상을 비롯 베스트 촬영상, 최고의 연출상 부문에 후보로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영화는 기억상실증에 걸린 바리스타 아이리스에게 일상을 깨트린 살인사건이 벌어지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여기에 자신을 스토킹하는 듯한 정체불명의 존재까지 나타나며 일상이 붕괴된 아이리스의 두려움이 극으로 치닫게 된다.

한편 FBI가 연쇄살인 사건을 조사하고 유력한 용의자로 아이리스를 지목하며 극은 또 다른 국면을 맞는다. FBI 뿐만 아니라 MI6 요원들까지 그녀를 찾아오기 시작하자 아이리스는 잊고 있던 과거를 떠올리고, 비밀리에 진행되던 ‘하이드 프로젝트’와 자신이 연관 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의문의 살인사건과 하이드 프로젝트, 그리고 자신의 주변을 둘러싼 요원들의 존재까지 모든 것이 혼란스러운 가운데 진실에 다가갈수록 충격적인 비밀이 드러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메인 포스터는 어둠이 내린 거리에 홀로 서 있는 아이리스의 뒷모습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캣우먼을 연상시키는 듯한 타이트한 블랙 수트와 손에 쥐어진 권총이 아이리스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이틀린 뉴베리, 레베카 프랭클린이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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