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지지통신은 이같이 보도하고 “EU 탈퇴에 따라 예상되는 영국 경제에 대한 악영향을 (TPP 참가를 통해) 경감하고자 하는 목적”이라고 전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지난 8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즈(FT)와의 인터뷰에서 영국의 TPP 참가에 환영의 뜻을 나타낸 바 있다.
메이 총리는 아베 총리의 이 같은 환영 의사에 대해 “매우 기쁘다. 우리는 진심으로 참가할 용의가 있다”고 답하기도 했다.
리엄 폭스 영국 국제통상부 장관도 지난 8월 지지통신과의 인터뷰에서 TPP 참가에 대한 의욕을 표명한 바 있다. 영국은 내년 3월 EU를 탈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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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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