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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추석날 밤부터 25일 아침까지 내륙에 안개…"운전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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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다음 날인 25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동 지역에는 밤늦게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5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평년보다 기온이 조금 낮고 일교차가 크겠다.

밤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높은 산지에서는 새벽에 서리가 내릴 수 있으니 농작물 관리에도 신경 써야겠다.

24일 밤부터 25일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고향에서 돌아오는 길에 교통사고가 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밤부터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이날 오후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시작으로 밤에는 남해 전 해상과 제주도 앞바다, 동해 남부 전 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다.

당분간 달과 지구가 가까워지는 천문조 현상으로 바닷물 높이가 높아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밀물 때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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