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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웹젠, ‘영구크린’과 함께 PC방 클린서비스 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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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대표 김태영)은 크리닉 전문업체 ‘영구크린’과 함께 ‘웹젠 PC방 클린서비스’ 사업을 진행한다.

웹젠은 지난 13일부터 웹젠 PC방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크리닉 전문업체 ‘영구크린’과 함께 친환경 PC방 시공 솔루션을 제공하는 ‘웹젠 PC방 클린서비스’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PC방 클린서비스’는 PC방 매장 실내청소뿐 아니라 냉난방기, 책상, 의자 등의 부분크리닉까지 일괄 진행하고 검수와 사후 관리를 책임지는 프로그램이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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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은 서비스 접수를 준비하면서 지난 8월 중 서울, 경기, 대전, 부산, 광주 등 5군데 매장을 대상으로 사전 점검을 진행하기도 했다. 사전점검 참가 매장들에게서 수렴한 서비스 보완 사항 등을 수정해 이번 서비스 접수에 착수했다.

웹젠은 사전점검에서 확정한 서비스 매뉴얼을 바탕으로 이후 ‘PC방 클린서비스’를 통해 PC방 인테리어에 적합한 전문장비를 사용하고 사전 교육을 수료한 전문 인력만 투입해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PC방 클린서비스’는 웹젠PC방 가맹 여부와 상관없이 전국 어떤 PC방이라도 웹젠의 PC방 홈페이지에서 회원으로 가입한 후 신청할 수 있으며 ‘PC방 클린서비스’를 받은 매장은 웹젠이 보증하는 ‘웹젠 클린 PC방 인증’ 현판도 부착할 수 있다.

또 ‘PC방 클린서비스’의 비용을 매장의 면적과 상관없이 운영되는 PC수량을 기준으로 산정하고 ‘살균케어’ 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혜택도 제공한다.

웹젠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기존 PC방 이용자들의 만족도는 높이고 청결도를 이유로 PC방 이용을 주저하던 일부 여성 및 젊은 이용자들을 추가 고객으로 끌어들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웹젠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서비스를 신청한 PC방에 한해 무료 ‘살균케어’ 혜택을 제공하는 등의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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