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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가장 행복한 순간"…'어느 가족' 흥행 감사 특별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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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어느 가족'의 흥행 감사 특별 포스터가 공개됐다.

영화 '어느 가족'이 최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국내 최고 흥행작이었던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를 뛰어넘으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관객들의 폭발적인 사랑에 보답하고자 흥행 감사 특별 포스터를 선보였다.

공개된 흥행 감사 특별 포스터는 시바타 가족의 가장 행복한 순간을 담아낸 여름 해수욕장 장면의 스틸을 활용해 제작, 눈길을 끈다.

특히 할머니 하츠에부터 다섯 살 소녀 유리까지 6명의 가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흥행 감사 특별 포스터에는 가족의 첫 나들이에 설렘이 엿보이는 쇼타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내고 유리구슬 일러스트와 환상적인 배경 색감이 시바타 가족의 행복한 순간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여기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관객들에게 전한 “'어느 가족'은 가족이란 무엇인가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이면서, 아버지가 되려는 남자의 이야기이기도 하고, 소년의 성장 이야기이기도 하다”라는 문장이 더해져 더욱 특별함을 배가시킨다.

'어느 가족'을 향한 관객들의 불붙은 입소문 열풍은 개봉 4주차에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최성수기 여름 극장가, 국내외 블록버스터 사이에서 다양성 영화의 힘을 보여주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최고 흥행작으로 우뚝 선 '어느 가족'은 할머니의 연금과 훔친 물건으로 살아가는 가족이 우연히 길에서 떨고 있는 다섯 살 소녀를 데려와 함께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어쩌면 보통의 가족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전국 극장 절찬 상영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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