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A320-200 중단거리형 항공기 도입…일본·중국 등 중단거리 노선 강화

에어부산 신규 도입기(A320-200)

에어부산이 신규 항공기 1대를 도입했다. 올 들어 두번째다.

15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김해국제공항 국내선 주기장에서 에어부산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항공기 도입을 환영하고 안전 운항을 다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도입된 항공기는 지난 7월 도입기와 동일한 180석 규모의 에어버스 A320-200기종이다.

이번에 도입한 에어버스 A320-200기종은 중단거리형으로 일본과 중국, 베트남 등 중단거리 국제선에 투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어부산은 2016년 3월 에어버스 A320 시리즈로 항공기 단일화를 완료했으며, 이번 도입으로 A320-200기종 8대, A321-200기종 17대 등 총 25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됐다.

양성운 기자 ysw@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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