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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화)

좀비하면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가 절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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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하면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가 절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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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에 등장하는 좀비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콜 오브 듀티’에 ‘좀비 모드’는 없으면 허전한 필수 요소로 자리했다. 시리즈에 ‘좀비 모드’가 추가된 것도 10년이다. ‘좀비 모드’ 10주년을 맞이해 액티비전도 마음을 단단히 다지고 있다. 오는 10월에 출시되는 신작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에 좀비에 대한 다양한 요소를 꽉 채워 넣기 때문이다.

액티비전은 19일(이하 북미 기준),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출시와 동시에 선보이는 좀비 모드 3종 중 하나인 ‘블러드 오브 더 데드’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소개된 모드는 기존 시리즈에 나왔던 전통적인 좀비 모드에 가깝다.

‘좀비 모드’ 주역으로 활약해왔던 리히토펜, 뎀프시, 타케오, 니콜라이 4인방이 ‘블랙 옵스 2’에 나왔던 미국 알카트라즈 형무소 지하에 있는 비밀 실험실에서 ‘좀비’ 무리와 벌이는 사투를 다룬다. 모종의 이유로 일행은 좀비로 가득한 형무소에 갇히게 되었고, 서로 힘을 합쳐 어려움을 돌파해야 한다.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 블러드 오브 더 데드 예고편 (영상출처: 게임 공식 유튜브 채널)

사실 액티비전은 7월 초부터 ‘좀비 모드’ 알리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 3일에는 게임 출시와 동시에 공개되는 ‘좀비 모드’ 3종을 공개했다. 앞서 설명한 ‘블러드 오브 더 데드’ 외에도 새로운 주인공 4인에 초점을 맞춘 ‘XI’과 ‘보야지 오브 데스피어(Voyage of Despair)’가 있다.

‘XI’는 검투사들이 격돌하는 로마 콜로세움, ‘보야지 오브 데스피어’는 1912년 침몰한 타이타닉을 배경으로 한다. 그리고 지난 17일에는 두 모드의 배경을 소개하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스칼렛 로도스 일행은 시공간을 이동할 수 있는 특별한 힘을 가진 유물을 발견하게 된다.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 카오스 스토리 예고편 (영상출처: 게임 공식 유튜브 채널)

그리고 이 예고편에는 해골로 뒤덮인 커다란 상자가 등장한다. 그리고 이 상자를 메인으로 한 ‘메스터리 박스 에디션’까지 출시된다. 액티비전은 19일,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 미스터리 박스 에디션’을 공개했다.

앞서 이야기한 ‘미스터리 박스’ 외에도 새로운 주인공 4인으로 만든 피규어, ‘좀비 모드’ 10주년 기념 퍼즐, ‘좀비 모드’ 영웅에 대한 배경 스토리를 담은 만화책, ‘블랙 옵스 4’에 선보이는 좀비 모드 3종을 기념하는 석판화 등이 포함된다.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는 오는 10월 12일 PC, PS4, Xbox One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PC 버전은 배틀넷에서 한국어 버전으로 서비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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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비 모드'를 모티브로 삼은 '미스터리 박스' 에디션 (사진출처: 액티비전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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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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