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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삼성 QLED TV, 영국서 '소비자 선택 최고 TV'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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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자사 QLED TV가 영국 소비자 조사기관이 진행한 TV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소비자가 선택한 최고 TV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조선비즈

삼성전자 QLED TV.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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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소비자조사기관인 '브라이터(Bryter)'가 지난 13일(현지시각), 영국 유력 AV 전문매체 '왓 하이파이(What Hi-Fi)'의 글로벌 브랜드 디렉터인 앤디 클로(Andy Clough)와 공동으로 글로벌 3대 제조사의 상위 TV 모델을 대상으로 TV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약 90%의 소비자가 삼성 QLED TV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영국 런던 시내의 한 이벤트홀에서 일반 소비자 60여명을 대상으로 TV 제조사나 구체적인 기술명 등을 밝히지 않은 채 블라인드 테스트로 진행됐다. 일반 콘텐츠와 HDR 콘텐츠의 화질,스마트와 게임 기능, 디자인과 연결성 부문으로 나눠 만족도와 선호도를 묻는 방식이었다.
삼성전자 측은 삼성 QLED TV는 컬러볼륨 100%와 최대 HDR 2000의 밝기 등 현존 최고 수준의 화질을 갖춘 TV로 번인이나 잔상이 없어 게임 같은 특수한 사용 환경에서도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또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매직스크린·매직케이블 등으로 모바일과 연동돼 쉽고 빠른 TV 초기 세팅과 주변기기 자동 인식 등 스마트한 사용성도 갖췄다.

한편, 시장조사업체인 IHS 마킷 조사 결과 삼성 QLED TV는 75형 이상 글로벌 TV 시장에서 점유율 58.5%로(올 1분기 금액 기준)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심민관 기자(bluedrag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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