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KT, '발신정보알리미 오피스형' 서비스 출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키뉴스 백연식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유선전화 부가서비스 '발신정보알리미 오피스형'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1개월 무료 이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발신정보알리미 오피스형'은 KT 유선/인터넷전화 고객이 상대방의 이동전화로 발신 시 회사 상호명 등 미리 설정한 정보를 상대방의 수신화면에 표시해주는 서비스다. 현재 유선통신 사업자 중 KT가 유일하게 오피스형 상품에서 이통3사 고객의 휴대폰에 발신정보명을 표시할 수 있다.



보이스피싱, 광고 등 불필요한 전화로 인해 모르는 전화번호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로 인해 시군구청, 은행지점, 서비스센터 등 전화로 필수정보를 전달하거나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곳에서는 고객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KT는 '발신정보알리미 오피스형'을 출시했다. 구체적인 서비스 사항으로는 월 16,500원(VAT포함)에 6,000건이 제공되며,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1개월 무료 이용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발신정보알리미 오피스형'을 이용하는 기업은 발신정보명 표시로 고객에게 통화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고, 부재중 전화에도 발신정보명을 표시해 콜백(Call-back) 유도가 가능하다. 전화를 수신하는 고객 입장에서도 필요한 전화와 불필요한 전화를 구분할 수 있어 편리하다.



KT 이진우 기업서비스본부장은 "유선전화 1등 사업자로서 KT는 유선전화 가입자들의 사업규모와 통화패턴에 맞춰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기업고객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키뉴스

KT가 유선전화 부가서비스 ‘발신정보알리미 오피스형’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KT)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KT가 유선전화 부가서비스 '발신정보알리미 오피스형'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KT)



<저작권자 Copyright ⓒ 온라인 디지털 경제미디어 키뉴스(K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