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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서대문구 상승세 계속…, 직주근접성 높은 `DMC파크뷰자이` 인기 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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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부동산 규제를 강화하면서 강남권 아파트가 주춤하는 사이에 도심 접근성이 편리한 강북 일대 아파트로 수요가 쏠리고 있다. 그중 서대문구는 뛰어난 직주근접성으로 강북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매일경제

[사진 제공 : 가재울제일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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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가운데 지난 9일 서대문구 DMC파크뷰자이 전용면적 84.97㎡가 매매로 거래됐다. 이 지역 가재울제일공인중개사는 해당 매물을 9억5000만원에 중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동 가재울뉴타운 한가운데에 들어선 DMC파크뷰자이는 2015년 10월 입주한 최고 33층, 61개동, 3550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DMC업무단지가 도보 거리에 있어 인근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의 선호가 높다. 경의중앙선 가좌역이 바로 앞에 있고 6호선, 공항철도, 경의중앙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도 가깝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서강대교, 가양대교 등을 이용하면 여의도와 마곡지구도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내에 가재울초가 있으며 연가초, 명지중, 연희중, 중앙중, 명지고, 충암고도 멀지 않다. 연세대, 서강대, 홍익대, 이화여대, 명지대, 경기대 등 서울 주요 대학도 인근에 있어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한강시민공원, 월드컵공원, 문화비축기지 등 대형 녹지·여가공간이 풍부하다. 단지 맞은편에 서중시장이 있고 월드컵경기장 내 홈플러스와 메가박스, 신촌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CGV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가좌역부터 효창공원앞역까지 이어진 경의선숲길을 따라 이색적인 카페, 식당, 문화프로그램을 즐기기 좋다.

한편 국토부 실거래가 조회시스템에 따르면, DMC파크뷰자이의 거래량은 꾸준히 줄었지만 거래가는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전용면적 84㎡ 기준 매매 시세는 ▲1월 7억원~7억9500만원 ▲3월 7억원~8억4000만원 ▲6월 9억3000만원으로 상승했으며, 거래량은 ▲1월 23건 ▲3월 7건 ▲6월 2건으로 꾸준히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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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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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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