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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평창군, 귀농귀촌 페스티벌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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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평창=국제뉴스)서융은 기자 = 지난 23일부터 24일 양일간 평창군 일원에서 열린 ‘2018년 평창군 귀농귀촌 페스티벌’이 귀농귀촌 희망자 및 평창포럼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사단법인 HAPPY700 평창포럼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귀농을 준비 중이거나 관심이 있는 도시민을 초청하여 평창군의 귀농귀촌 정책 소개와 사례 발표, 농촌 체험, 멘토 농가와의 만남, 평창투어, 저녁 음악회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귀농희망인 김기원(서울시, 여, 58세)씨는 "선배 귀농귀촌인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듣고, 지역주민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 생활을 체험해보니, 귀촌에 대한 구체적인 그림이 그려지고 진로 결정에도 실제적인 도움이 되어, 평창을 방문해보기를 잘한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HAPPY700 평창포럼은 지역주민과 귀농ㆍ귀촌인들이 모여 만든 민간단체로, 평창군과 협력하여 귀농귀촌 페스티벌, 농특산물 홍보, 관광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건희 평창포럼 대표는 "평창군 귀농귀촌 페스티벌이 예비귀농인과 지역주민이 하나로 어우러져 즐기고 화합하는 자리로 치러지면서, 평창이 예비귀농인에게 귀농ㆍ귀촌하기 좋은 도시로 인식된 계기가 된 듯 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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