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연대회는 지난달 4일부터 27일까지 재능 있는 일반 시민들의 공모접수를 받아 진행돼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반응이 있었다.
사전심사를 거친 13개팀이 오는 23일 본선 경연을 펼치게 되며, 총 7개팀이 수상을 하게 되는데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3팀이다.
수상한 팀은 인천시에서 지정한 버스킹존에서 오는 9월터 10월까지 한 달여 동안 팀당 4회 버스킹 공연을 하면서 인천 시민들 일상속의 휴식과 문화를 선사하게 된다.
본선은 시민판정단과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점수를 합산해 순위가 결정되며, 본선에 오른 팀은 오쿠스틱 보컬 10팀, 거리극 1팀, 탭댄스 1팀, b-boy 1팀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2회째를 맞는 본 경연대회가 인천의 버스킹 문화 확산에 많은 기여를 하기 바란다.”며, “열정과 재능 있는 버스커들의 활동무대를 마련해 줌으로써 공연 문화가 시민들 속에 자리 잡아 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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