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3 (목)

부산 사하소방서·부산합동양조,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MOU 체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부산 사하소방서-부산합동양조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협약식' 체결 모습/제공=사하소방서


부산 사하소방서-부산합동양조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협약식' 체결 모습/제공=사하소방서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사하소방t서는 21일 부산합동양조와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전 국민들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및 화재경보기)을 자발적으로 설치하도록 유도하고, 화재로 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대시민 홍보를 목적으로, 부산합동양조의 제품인 생탁 라벨을 활용해 1년간 주택용 소방시설을 홍보한다는 내용이다.

사하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법제화 되고 5년의 유예기간도 경과했지만, 여전히 전국적 설치율이 저조해 보다 효과적인 홍보 콘텐츠를 찾던 중 서민들의 대표적인 먹거리이자 지역 대표 막걸리인 생탁을 활용한 홍보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으로 유통되는 생탁 약 6000만병에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설치로 우리집 화재걱정 뚝!' 이라는 문구와 소방캐릭터를 삽입해 사람들의 관심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주택용 소방시설의 자율적 설치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국제뉴스

부산합동양조 제품인 '생탁' 라벨을 활용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홍보' 모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부산합동양조 제품인 '생탁' 6000만병에 라벨을 활용한 '주택용 소방시설을 홍보' 모습

사하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에 적극 협조해 주신 부산합동양조 관계자분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이번 생탁병 홍보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화재경보기) 설치율이 선진국 수준으로 올라가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가 줄어들기를 바란다"며 "모든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