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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오늘의 날씨] 경상권 낮 30도 이상 무더위...서울 최고 26도•강릉 31도•대구 32도 '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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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규 기자]
국제뉴스

여름 더위 날씨 물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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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2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면서 덥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0~16도, 최고 22~27도)보다 조금 높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경상권 내륙의 낮 기온은 24일까지 30도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2~22도, 낮 최고기온은 22~32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5도, 수원 14도, 춘천 13도, 강릉 22도, 청주 17도, 대전 16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대구 17도, 부산 18도, 제주 1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2도, 수원 26도, 춘천 28도, 강릉 31도, 청주 30도, 대전 29도, 전주 28도, 광주 29도, 대구 32도, 부산 26도, 제주 24도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전날 밤부터 오늘 오전 사이 서해안과 수도권 내륙, 충청권 내륙, 전북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는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제주도산지·북부중산간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경기남부·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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