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 전북신용보증재단에 기금 출연

【전주=이승석 기자】NH농협은행 전북영업본부는 20일 전북도 출연기관인 전북신용보증재단에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4억9500만원의 기금을 출연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지난 2002년부터 매년 기금을 출연해 현재까지 총 70억여원을 출연했다. 이는 도내 금융기관 중 가장 많은 금액이라고 농협 측은 덧붙였다.

김장근 농협은행 전북영업본부장은 “우리 전북본부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원활한 자금지원과 경영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한편,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담보력이 미약한 도내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금을 출연해 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press@fnnews.com 이승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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