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
18일(현지시간)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1.2% 오른 배럴당 65.8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8월물 브렌트유도 비슷한 시각 2.55% 상승한 배럴당 75.3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오는 22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의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증산 규모가 우려보다 작을 것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유가가 상승세를 그렸다.
외신에 따르면 산유국들은 이번 회담에서 증산 규모를 일 평균 30만~60만 배럴 가량으로 의논 중이다. 이 정도 증산은 베네수엘라에서의 산유량 감소 규모에 대응하는 수준에 그친다는 평가가 힘을 입으면서 유가를 밀어올렸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8월 인도분 금값은 전거래일보다 0.1% 뛴 온스당 1280.1달러를 기록했다.
안재성 기자 seilen7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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