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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서산시, 장애인 편의시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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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충청일보 송윤종기자]서산시가 18일부터 오는 8월말까지 공공기관등 1076곳의 건축물 및 시설을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장애인 정책자료 활용을 목적으로 1988년부터 매 5년마다 보건복지부와 함께 하는 조사 대상은 공공기관 및 시설 소매점 일반음식점 공장 등 1,076개소이며, 이는 지난 2013년 770개소보다 306개소(40%)가 증가한 수치다.

주요 조사 항목은 건축물의 주출입구 접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설치, 주출입구 높이 차이, 화장실 유도 및 안내시설 등이다.

시는 공모를 통해 선발한 조사원 12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 요원 발대식을 지난 12일 가졌으며, 사전교육 및 시범조사도 실시했다고 전했다.

박성현 서산시 경로장애인과장은 "장애인 편의증진을 위해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송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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