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4 (금)

강릉 유람선서 추락한 60대 숨져…구조 나선 40대 선원 부상(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노컷뉴스

12일 오후 2시 31분쯤 강원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 인근 해상을 지나던 유람선 탑승객 A씨(60대)가 바다에 빠져 숨졌다. 강원소방본부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2일 오후 2시 31분쯤 강원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 인근 해상을 운항하던 유람선 탑승객 A씨(60대)가 바다에 빠져 숨졌다.

소방당국과 해경은 "주문진 관광유람선에서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장비 8대와 인력 27명을 현장으로 긴급 투입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당국은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다. 당시 A씨를 구하기 위해 선원 B(40대)씨 등 2명이 바다에 뛰어들었으며 이 중 B씨가 저체온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경은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