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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SK브로드밴드 옥수수, 통신사 관계없이 러시아 월드컵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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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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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가 프리미엄 동영상 OTT 서비스 옥수수(oksusu)에서 가입 통신사에 관계없이 2018 러시아월드컵 전 경기를 실시간과 다시보기(VoD)로 시청할 수 있다고 17일 밝혔다.

SK텔레콤 고객을 비롯해 KT, LG유플러스 가입자라도 옥수수 애플리케이션만 설치하면 회원가입 없이도 누구나 월드컵을 볼 수 있다.

옥수수는 지상파 방송사(KBS, MBC, SBS)와 러시아월드컵 중계권 계약을 맺고 월드컵 전 경기를 최신 고화질로 실시간 중계한다. 실시간 방송이 끝난 뒤에는 다시보기 영상(하이라이트 및 클립)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경기 시청의 즐거움을 배가하기 위한 이벤트 프로모션도 시행된다. 매일 '오늘의 경기(Match of the Day)'를 선정, 해당 경기를 시청하는 관전 포인트를 제공하고 고객 의견을 문자메시지로 받을 예정이다.

옥수수의 장점 중 하나인 '채팅'도 월드컵을 만끽하기에 좋은 기능 중 하나다. 대한민국 경기가 함께 모여 응원하기에 다소 부담스러운 시간대인 심야 시간에 열리기 때문에 옥수수 채팅 기능으로 함께 응원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김종원 SK브로드밴드 모바일사업본부문장은 “옥수수가 제공하는 러시아 월드컵 중계를 대한민국 국민 모두와 함께 즐기도록 가입통신사 관계없이 시청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시간이나 장소뿐만 아니라 통신사에 구애 받지 않고 누구나 가장 편안한 환경에서 옥수수의 고화질로 선수의 작은 움직임까지 생생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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