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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이현만, "의료사각지대 정관에 지역대학병원 유치"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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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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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종섭 기자 = 기장군수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현만 후보는 당선시 임기2년 내에 지역대학병원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지난 10일 기자와 가진 인터뷰에서 "기장군은 행정구역상 부산광역시에 속해있지만 의료사각지대에 처해 있다"며 "심혈관질환이나 뇌혈관질환 등 시간을 다투는 응급환자들은 치료를 받지 못해 생명을 잃는 위험에 노출 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정관지역은 인구유입 속도 전국 최대 지역으로 현재 기장 인구의 절반인 8만명이 거주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종합병원 하나가 없어 상급병원 유치가 민원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후보는 "시간을 다투는 응급환자들의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응급의료, 뇌심혁관질환, 치매, 산재, 재난 거점병원 뿐만아니라 연구개발(R&D)가지 아우르는 상급병원이 꼭 필요하다"며 "이와관련 임기 1~2년 안에 지역 대학병원과 연계해 정관에 상급병원을 유치하는 성과를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와관련 이 후보는 "지역 D대학병원과 당선 직후 바로 접촉을 가지겠다"고 밝히고 "성과가 나타나는 대로 바로 주민들에게 보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현만 후보는 동부산대학교 호텔관광과 초빙교수로 원전소통위원회 위원,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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