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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충북개발공사, 충북근로자종합복지관 건립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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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충북도근로자종합복지관 건립 위치도.(사진제공=충북개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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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근로자종합복지관 건립 위치도.(사진제공=충북개발공사)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도와 충북개발공사는 충북도 근로자종합복지관 건립공사 위ㆍ수탁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따라 충북개발공사는 충북도에서 추진하는 충청북도 근로자종합복지관 건립공사 설계 및 인ㆍ허가, 공사발주, 감리, 기술지원 등 건립공사 전반에 대한 건설사업관리와 기술지원을 하게 된다.

2020년 0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충청북도 근로자종합복지관’은 서원구 미평동 부지에 총사업비 약 77억원의 예산을 들여 금년 설계공모를 통하여 설계를 진행하고 내년 상반기 공사에 착수하여 3468㎡부지에 연면적 2314㎡,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진다.

동 건물 내부에는 노동법률 상담실, 노동단체 사무실과 대회의실, 주민강좌 프로그램실, 다목적실, 체력단련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고, 4층에는 약 250석 규모의 대강당이 마련될 계획이다.

계용준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지역 근로자의 노동복지 증진 역할을 하고 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충청북도 근로자종합복지관 건립공사는 다양한 노동복지 욕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노동조합 단체간의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 노사화합 문화조성에 종합적인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근로자와 도민을 위한 소통의 공간으로 적극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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