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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영주시보건소, '제73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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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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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 ‘제73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 개최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영주시보건소(소장 강석좌)는 제73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하기 위해 구강보건주간 행사기간 동안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6월 8일(금) 오후 2시부터 보건소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건강치아 어린이 선발대회’는 영주시치과의사회와 협력해 관내 19개교 초등학생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엄중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0명을 건강치아 어린이로 선발해 시상했다.

영주시장 상(건치왕 1명, 으뜸상 2명, 미소상 3명)과 영주시치과의사회장 상(특별상 4명)을 시상해 자부심과 긍지를 길러주고 타 학생들의 귀감이 되도록 하여 치아건강의 소중함을 알려줄 계획이다.

오는 6월 15일(금) 10시부터 문화예술회관(까치홀)에서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43개소 900여명을 대상으로 인형극 공연을 2회에 걸쳐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JOY-I(조이아이) 극단의 4명의 출연진으로 구성된 ‘충치 도깨비 소탕작전’ 이라는 공연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재미있고 신비한 인형극을 선보여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즐거움을 더해 줄 것으로 기대했다.

이 밖에도 6월 23일(토) 오후1시부터 영주시치과의사회와 보건소 구강보건 담당자들이 팀을 구성해 사회복지시설 보름동산 시설입소자들에게 충치치료, 이뽑기, 스케일링, 불소도포, 올바른 잇솔질 교육 등 찾아가는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구강보건사업을 펼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제73회 구강보건의 날 슬로건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 건강의 첫걸음’ 의미를 되새기며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홍보 캠페인과 함께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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