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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인디053, 청춘마이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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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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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전방위독립문화예술단체 인디053이 청춘마이크 대구 경북권역 공연을 진행한다. '청춘마이크'는 학력ㆍ경력ㆍ수상실적에 관계없이 재능과 열정을 갖춘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예술가를 선정하여 청년예술가들에게는 공연기회 제공과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전문 문화예술가로서의 성장을 돕고 시민들에겐 일상 속에서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추진단이 주최하고 대구문화재단이 주관한다.

4월 공연은 25일 수요일 오후 5시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전통 타악 공연 천계소리, 좌충우돌 마임공연 광대 삑삑이, 기타와 폐품을 활용한 퍼포먼스 편한메아리, 넌버벌 퍼포먼스 마술쇼 두매직의 공연이 있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 수성못 포켓2무대에서는 아일랜드 전통 음악과 한국 전통 음악의 조화 5인조밴드 피리피그, 마술과 마임 쇼 코마행쇼, 풍물공연 노리광대의 공연이 준비되어있다. 오는 28일 토요일 오후 5시 포항 영일대 버스킹무대에서는 팝 밴드 카노, 어쿠스틱밴드 안녕, 버스킹 그룹 전복들, 아리랑과 힙합의 만남 아리랑보이즈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춘마이크 대구 경북권역 진행 사업을 맡게 된 인디053 이창원 대표는 "지역의 젊은 청년예술가들이 청춘마이크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며 진정한 문화예술가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서울에 비해 다양한 문화공연을 즐길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지역민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물 하겠다."라고 전했다.

청춘마이크는 25일 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문화가 있는 날” 대구 경북 일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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