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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빗길 미끄러진 1톤 화물탑차, 6중 추돌사고내 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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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3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부암고가교에서 6중추돌사고가 난 뒤 모닝에서 불이났다. 소방대원이 엔진룸에서 시작된 불을 끄고 있다.(부산지방경찰청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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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조아현 기자 = 23일 오후 7시21분쯤 부산 부산진구 부암고가교 위에서 1톤 탑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앞서 정차중이던 승용차 4대를 잇따라 들이받아 6중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1톤 탑차 뒤를 들이받은 모닝 엔진룸에서 불이 나 차가 전소됐고 모닝 운전자 김모씨(28·여)가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부암고가교 위에서 1톤 탑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앞서 정차중이던 SM3, SM5, SM3, 싼타페 등 승용차 4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있다.

추돌사고 현장을 뒤늦게 발견한 모닝은 1톤 탑차 뒤를 충격했고 이후 모닝 엔진룸에서 불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장 목격자와 차량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choah45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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