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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금)

마음애병원, 중독치료 위해 1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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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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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김병한 기자] 충남 천안 마음애병원은 23일 소외된 이웃 중독치료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복지재단에 기부했다. 마음애병원은 저소득 아동, 알콜ㆍ약물 중독자, 소외계층 난방비지원 등 다양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지난 2016년 12월부터 현재까지 2년간 모두 1200만 원을 복지재단에 후원하고 있다.

정범수 원장은 "알콜과 약물중독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들이 금전적인 이유로 치료를 받지 못해 방치되는 사례를 접하면서 이번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며 "중독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많은 분들이 빠르게 극복해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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