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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쾅!' 두 살배기 탄 차 뒤집히자…순식간에 뛰어든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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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도심에서 추돌사고로 넘어진 차량을 시민들이 힘을 모아 들어 올려 탑승자들을 구조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차 안에는 어머니와 두 살배기 아이가 타고 있었는데, 시민들 덕분에 크게 다치지 않았습니다.

배성재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독립문역 사거리.

주행하던 승용차 바퀴에서 갑자기 흰 연기가 나더니, 빠른 속도로 내달려 신호 대기 중이던 앞 차량을 그대로 들이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