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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효리네민박2’ 이효리 “사람들이 우울” 무슨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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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JTBC '효리네민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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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효리네민박2' 가수 이효리가 ‘효리네민박2’에서 ‘꿀 떨어지는 노랫말’에 대한 디스를 날려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JTBC ‘효리네민박2’에서 이효리는 요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빗 속 드라이빙을 즐겼다.

마침 차에서 로이킴의 ‘봄봄봄’ 노래가 흘러나왔고 이효리는 “그대가 앉아 있었던 그 벤치 옆의 나무도 아직도 남아있네요” “그 시간마저 사랑이란 걸 이제 알았어” 등의 가사를 곰곰이 듣는다.

‘효리네민박2’ 이효리는 갑자기 “이런 로맨틱한 건 노래에만 있는 거잖아”라며 냉소적인 발언을 날렸다.

이효리는 이어 “현실엔 없어” “이런 것 때문에 사람들이 우울해지는거야” “마치 이렇게 남편이 얘기해줄 것만 같지만 현실에선 전화하면 그렇지 않다는 거지” 등의 혼잣말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잠시 뒤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현실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며 로맨스를 폭파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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