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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HD현대마린, 증권사별 청약경쟁률과 균등 배정물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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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상 기자]
국제뉴스

HD현대마린솔루션 공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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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HD현대마린솔루션의 공모주 청약 흥행 청신호가 커졌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HD현대마린솔루션의 일반 공모청약 첫날 KB증권, 신한투자증권, 하나증권, 대신증권, 삼성증권 등 5개사를 통해 총 39만1790명이 주문을 넣었으며 청약 증거금은 1조2900억원으로 집계됐다. 경쟁률은 13.4대 1로 나타났다.

증권사별로는 대표 주관사인 KB증권은 8211억원이 몰리면서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동 주관사인 신한투자증권과 하나증권에는 각각 1680억원, 1015억원이 들어왔다. 인수단인 삼성증권과 대신증권은 1240억원, 606억원이 몰렸다. 경쟁률은 삼성증권이 28대 1로 가장 높았고, 하나증권이 6대 1로 가장 낮았다.

. 증권사별 균등 배정물량은 KB증권이 59만7454주이고, 신한투자증권과 하나증권은 각각 20만6109주다. 대신증권과 삼성증권은 5만1505주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26일까지 청약을 진행하며 다음 달 9일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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